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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6 Google Night을 갔다와서...
2008/04/26 14:17

Google Night을 갔다와서... Thinking2008/04/26 14:17

Google NIght을 다녀온 후
(HostName : Google Night)

Thursday, April 24, 2008 17: 26



지난 목요일에 회사 동료와 함께 Google Night 이라는 행사에 초대되었습니다.

구글에서 주최하는 행사 참석은 처음이었고, 구글 밤이라는 행사는 또 어떤 류의 행사인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기존 행사인 구글 개발자의 밤과 같은 행사는 아닌 듯 보였습니다.(비공개 행사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행사 담당자의 초대 이메일을 확인하고,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유쾌한 Workspace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는 약간의 설레임을 안고 스타타워로 향했습니다.

구글의 R&D 사무실은 스타타워 22층에 위치하고 있었고, 엘리버이터에서 내리면 아래 사진과 같은 입구가 보입니다. 아주 찾기 쉽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에 들어서니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알록달록한 인포스페이스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티커로 만들어진 명찰을 가슴에 붙이고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에 공개된사진과 제가 찍어온 사진과 별반 다를바가 없지만 그래도 눈으로 직접 보는 그 곳의 느낌은 달랐습니다. 사진에서의 느낌은 뭐랄까요? 굉장히 즐겁고, 창의적이고 어떤 에너지가 마구 분출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실제의 눈으로 본 느낌은 사진보다 그리 강하진 않았습니다.

구글의 시스템을 체험하지 못한 상황에서 분위기만으로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만 이런 인테리어를 통해 구글의 의지 만큼은 확실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국내 일부 기업들 처럼 실제 생활과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가 불일치하는 그런 곳이 아니길(?) 마음 속으로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구글의 기업문화가 그렇진 않겠죠.(이미 많은 이야기를 들었으니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30 여분간의 식사를 마치고, igoogle 개발자의 간단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영어로 진행됐지만 기술적 이야기들이 오고가서 그런지 맥락을 이해하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못했을 뿐이죠.^^ (역시 말하기는 별개의 능력인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검색 능력보다는 구글이 시도하는 웹 기반의 application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왜냐면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검색만 하고 살지는 않기 때문이죠. 사용자에게 있어 검색은 컴퓨팅 생활의 일부분이고, 대부분의 사용자는 검색과 같은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Application 에 의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Application의 사용 편이성과 성능이 사용자를 사로잡는다고 보고 있으며, 구글이 생산하는 웹 기반의 Application이 어느 정도의 사용자 임팩트를 주는가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웹 기반 Application에서는 가장 선도적인 업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Application에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주는 것이 (검색을 기반으로 하는)데이터 가공에 의한 것이긴 하지만 일반 사용자는 검색 그 자체보다는 자신이 직접 컴퓨터 상에서 맞이하게 되는 Application에 더 관심이 있다고 보고 있으니깐요.

이후 행사는 구글코리아의 개발자가 모두 나와서 구글 코리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은 무엇이고 어떻게 일하고 있으며, 구글에 입사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며, 두 시간에 이르는 세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약간 리쿠르팅 냄새도 나긴 했지만 구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그런 행사를 여는 것 또한 구글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 밤 행사에서의 세티)

행사 중간에 구글 코리아 대표이사님께서 구글 코리아가 아직은 한국에서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편으로는 공감이 가면서도 주변 환경에서의 실적에 대한 압박을 어느 정도 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주관적 느낌이므로 틀렸다면 미안합니다.^^;)

참... 음료수는 매우 좋았습니다. 공짜였으니깐요.^^
하지만 뷔페의 음식은 화려하고 보기엔 좋았지만 입맛에 썩 맞지는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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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티-